럭스로보라는 이름은 빛(lux, 빛의 단위)과 로봇(robot)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창업자들의 오랜 기쁨이자 결실인 로봇기술로 스마트한 미래를 밝히자는 뜻을 담았습니다.

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? 럭스로보가 시작된 이래로 늘 저희를 따라다니던 질문입니다.

어느덧 백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일하는 사업체로 발전하게 된 럭스로보가 감히 내려본 답은 이것입니다.

스마트해진다는 건 서로에게, 사물에게, 나아가 우리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에게 좀 더 친절해지는 것입니다.

스마트함은 친절함, 상냥함 같은 구시대의 것으로 여겨지던 오랜 가치에 대해 새 시대가 요구하는 다른 표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봅니다.

그러한 시대의 부름에 우리만의 기술력으로 응답하는 것이 저희의 꿈입니다.

럭스로보를 알린 첫 번째 교육용 코딩제품 MODI는 연결의 기술입니다.

모듈들을 반드시 올바른 로직대로 연결시켜야만 로봇으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
MODI를 접하게 되는 모든 고객들은 연결되어야만 기술이 구현되는 걸 경험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학습하며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게 됩니다.

기술의 발전이 인간을 소외시키고 고립시킨다는 냉소와 우려들에 대한 저희만의 솔루션이기도 합니다.

MODI를 시작으로 Micro OS 기술을 중심으로 한 무한한 연결들을 만들어 가기 위해 AIoT 등으로 사업 영역을 힘차게 확장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.

럭스로보만의 지치지 않는 도전력과 친절한 기술력으로 더 진정성 있고 놀라운 새 시대의 스마트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.